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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있저] 학교폭력 피해자 3명 중 1명 "피해 알려도 해결 안 돼" / YTN

2023-03-03 30 Dailymotion

온라인에서 화제가 된 소식을 전해드리는 '오늘 세 컷'. <br /> <br />요즘 학교폭력 문제가 화두죠. <br /> <br />그런데 학교폭력 피해자 30% 이상이 피해 사실을 주변에 알렸지만,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. <br /> <br />한국교육개발원이 전국 16개 시·도 교육청의 학교폭력 실태 전수조사 결과를 분석했는데요. <br /> <br />학교폭력을 당한 뒤 초등학생의 89.9%, 중학생의 93%, 고등학생의 95%가 이 사실을 알렸는데, 3명 중 1명은 문제를 알리고도 피해에서 벗어나지 못했다고 답했습니다. <br /> <br />구체적으로 보면, 언어폭력을 당한 학생 가운데 35.3%가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다고 답했고요. <br /> <br />금품갈취를 당했지만 해결되지 않은 학생은 33%, 성폭력은 32.8%, 스토킹은 32.6%로 나타났습니다. <br /> <br />힘들게 용기를 낸 학생들이 실효성 있는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대책 마련이 시급해 보입니다. <br /> <br />2035년, 그러니까 12년쯤 후에는 세계 인구의 절반 이상이 과체중이나 비만이 될 거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세계비만재단이 어제 발표한 보고서 내용인데요. <br /> <br />비만 문제에 대해 적절한 대응을 하지 않으면 오는 2035년까지 과체중이나 비만 인구는 40억5백만 명까지 증가해, 세계 인구의 절반을 넘어설 것이라는 분석입니다. <br /> <br />이 보고서는 체질량지수로 현재와 미래의 과체중과 비만 인구 변화를 분석했는데요. <br /> <br />2035년이 되면 과체중 인구가 세계 인구의 51%가 될 것으로 내다봤고요. <br /> <br />특히 같은 기간 5세에서 19세까지 어린이·청소년의 비만 증가율이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돼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해 보입니다. <br /> <br />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깬다는 경칩을 앞두고 남산에 사는 큰산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깨어나 알을 낳기 시작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는 6일, 다음 주 월요일이 경칩이죠. <br /> <br />서울시는 남산 곳곳에 겨울잠에서 깬 큰산개구리가 앞을 낳으며 활동하는 모습이 관찰됐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큰산개구리는 남산에 서식하는 개구리 8종 가운데 가장 먼저 알을 낳는데요. <br /> <br />2월 말∼3월 초가 본격적 산란기인데, 올해 첫 산란은 2월 8일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'개굴개굴' 우는 다른 개구리와 달리 큰산개구리는 새와 비슷한 호르릉 호르릉 소리를 내는 것이 특징입니다. <br /> <br />큰산개구리가 봄소식을 먼저 알린 건데요. <br /> <br />실제 다음 주는 서울 낮 기온이 15도 이상까지 오르는 등 따뜻한 봄 날씨가 찾아올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'오늘 세 컷'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... (중략)<br /><br />YTN 윤보리 (ybr0729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0303200852040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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